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케다 세이고 (문단 편집) == 지도자 경력 == 은퇴 후 이케다 세이고는 브라질과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 남미와 유럽의 체계적인 훈련법을 습득했으며, 1991년 동일본 JR 후루카와의 피지컬 코치로 부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여 스포츠 생리학과 트레이닝 방법론에 대한 연구에 매진했다. 이후 [[제프 유나이티드]]의 감독 겸 피지컬 코치를 거쳐 1994년 [[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]] 감독의 강력한 요청으로 [[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]]의 피지컬 코치로 합류하였으며, [[1994 FIFA 월드컵 미국]]에 출전하는 브라질 대표팀 스탭 중 유일한 외국인 코치로서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을 공헌하였다.[* 당시만 해도 일본은 월드컵 본선 무대에 단 한 번도 참가하지 못하고 있던 때였다. 그런 나라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 대표팀의 피지컬 코치를 배출했다는 건 놀라움 그 자체였다.] 따라서 일본 축구인 중에선 유일하게 [[FIFA 월드컵 트로피]]를 만질 자격을 갖추고 있다. 1995년 단기 피지컬 트레이너로 [[AC 밀란]]에서 일하기도 하였고, 이후 일본으로 돌아가 [[제프 유나이티드]]와 [[요코하마 F 마리노스]]에서 피지컬 코치 생활을 했다. 그리고 [[2004년]], [[홍명보]]를 만나게 된다. [[벨마레 히라츠카]]에서 뛸 때 홍명보의 통역을 담당하고 있던 인물이 [[요코하마 F 마리노스]]에서 [[안정환]]과 [[유상철]]의 통역으로 일하고 있을 당시 홍명보가 잠시 일본에 방문하면서 이 통역사를 통해 둘의 만남은 성사됐는데, 이케다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이면서도 자만하지 않고 더 큰 꿈을 꾸고 있는 홍명보의 첫인상이 무척이나 강렬하게 느꼈다고 하며 당시 홍명보는 이케다 코치에게 본인이 나중에 축구 감독이 되면 저를 한 번 도와달라고 말했다고 한다. 2007시즌을 앞두고 J리그에서의 선수 경험으로 이케다를 알고 있던 [[황선홍]] 감독은 [[부산 아이파크]] 감독직에 부임하자마자 이케다 코치부터 찾았고, J리그 구단에서 그를 놓아주지 않자 황선홍은 4개월의 단기 계약을 대신 제안했으며 이케다는 2007년 11월부터 4개월간 부산아이파크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동했다. 이후 J리그로 돌아가 [[우라와 레즈]]에서 코치 생활을 하고 있던 중 [[홍명보]]가 감독이 돼 한국 20세 이하 대표팀을 맡게 됐다는 소식을 접했으며, 2009년 한국의 U-20 월드컵 출전 3개월 전 홍명보 감독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. 이케다 코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을 관리했고 주기적으로 체지방량과 체력을 체크했으며, 특히 한국 선수들이 표층근에 비해 심층근의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파악한 뒤 심층근 강화를 위해 맞춤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했다. 이를 통해 한국의 U-20 월드컵 8강 진출에 기여한 부분이 있을것이다. 대회가 끝난 뒤 다시 일본으로 돌아갔지만, 얼마 뒤 [[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]]을 준비하고 있던 [[허정무]] 감독에게 연락이 왔다. 반데를레이 트레이너가 그만둔 뒤 전세계를 수소문했지만 마땅한 적임자가 없는 상황에서 이케다 코치에게 손을 내밀었던 것. 하지만 [[우라와 레즈]] 측의 강력한 반대에 결국 [[허정무호]] 합류는 무산되었고, 이후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코치로 부임해 [[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]]과 [[2012 런던 올림픽]]에 참가, 대한민국의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 획득에 기여하였다. [[파일:2012080802971_0.jpg]] 특히 자신의 조국인 일본과의 3,4위전에서 [[박주영]]이 [[일본]] 수비를 따돌리고 통렬한 골을 터뜨리자 누구보다 먼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. 올림픽 이후 중국 [[항저우 그린타운]]의 피지컬 코치로 부임하였으며, 2013년 대한민국 성인 대표팀의 피지컬 코치로 부임하면서 세번째로 [[홍명보]]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지만,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부진을 막을 수는 없었다. 이후 로아소 구마모토의 피지컬 코치를 거쳐 2015년 [[김판곤]] 감독의 부름을 받고 홍콩 대표팀의 코치로 부임했고, 이후에는 [[FC 도쿄]], [[산프레체 히로시마]] 등의 J리그에서 활동했다. 2021년 12월 16일 [[울산 현대]]에 2022년부터 새로운 코치로 합류해 [[홍명보]] 감독과 8년만에 재회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. [[https://sports.v.daum.net/v/kBGNTrlaMz|#]] 게다가 세이고 코치 본인의 추천으로 새로운 아시아 쿼터 용병인 [[아마노 준]]의 영입도 알아보고 있다고 하는 등 [[홍명보]]호에 영향을 많이 미칠 듯 하다. 사실 애초에 [[홍명보]] 감독이 부임 전 이케다 코치를 호출했었으나 당시 이케다 코치는 개인사로 합류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한다. 2022년 1월 26일 [[울산 현대|울산]]은 자가격리가 끝난 이후 이케다 코치 영입을 공식발표하며 팀의 수석 코치로 공식 합류했다.[* 피지컬 코치 역할도 겸한다.] 울산에 합류하면서 과거 대표팀에서 지도했던 [[임종은]], [[김영권]], [[박주영]], [[김기희]], [[이청용]]과 재회하게 되었다. 그리고 2022년 [[홍명보]]와 함께 '''울산 현대의 17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뤄내면서''' 런던 올림픽 동메달 이상의 영광을 다시 한 번 그와 함께했다. 2023년부터는 수석 코치 역할을 새로 들어온 [[이경수(축구인)|이경수]]가 맡게 되면서 피지컬 코치를 맡게 됐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